최근 해외 영화제에 참석하며 초록빛 한복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끈 여배우가 있는데요. 그녀는 바로 영화·드라마·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톱스타 염정아입니다.
염정아, 초록 한복 입고 등장
📌 한국인 90%가 맛있다고 먹었다가 암에 걸리는 음식 5가지
염정아는 지난 9월 13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열린 48회 토론토영화제에 영화 ‘밀수’ 팀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날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염정아의 레드카펫 패션이었습니다.
염정아는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초록빛 한복을 아래위로 맞춰 입고 사람들과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복 저고리에 그려진 꽃자수와 붉은 노리개, 옥반지 등 한국 전통미를 강조한 패션 아이템을 다수 착용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염정아는 한복에 어울리는 헤어 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습니다.
📌 한국인 90%가 맛있다고 먹었다가 암에 걸리는 음식 5가지
당시 현장에서도 외신들은 염정아의 초록 한복 패션에 감탄하며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다는 후문도 있는데요.
염정아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에 “토론토를 빛낸 염블리”라고 글을 남기며 염정아 한복 사진을 공개하기고 했습니다. 소속사는 “초록색 한복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 염정아 배우”라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습니다.
트위터 등에서 네티즌들은 “국위선양 제대로다” “염정아니깐 초록 한복 소화하지 누가 소화해!!!” “너무나 아름다우신 것” “염정아 언니 오늘 진짜 여왕님 그 자체” “염정아 진짜 미쳤나 봐…보자마다 눈 2배 확장됨” ” 와 근데 진짜 한복 입을 생각 (어떻게 했지.) 와 염정아…” 등의 말들을 남기며 감탄을 표했습니다.
한편, 염정아는 1991년 20살의 나이에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했는데요. 한국 대표로 92미스 인터네셔널에 출전해 3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밀수’ 누적 관객수 512만명 돌파
한편 영화 ‘밀수’는 오는 17일(한국 시각)까지 열리는 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밀수’는 당초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했다가 더 큰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밀수’는 1979년대 서해안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건져 올리는 밀수로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 앞에 일생일대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입니다.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를 비롯해 김혜수, 조인성, 김종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습니다.
📌 한국인 90%가 맛있다고 먹었다가 암에 걸리는 음식 5가지
지난 7월 국내 개봉한 ‘밀수’는 누적 관객수 512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