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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장재호, “드라마가 현실이 됐어요” 드라마 부부가 현실 부부로 발전.. 결혼 소식에 축하 쏟아지는 이유

배우 공민정, 장재호 커플이 연예계 동료, 지인들의 축복 속에 드라마 속 부부에서 현실 부부가 되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공민정♥장재호 결혼식 화제

지난 9월 6일 공민정과 장재호는 서울 성북구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예식장에서 두 사람은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신랑 장재호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의 신부 입장”이라고 외치자 공민정은 우아한 실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목에 흰 초커 목걸이를 멘 공민정의 웨딩드레스는 그의 세련된 분위기와 찰떡처럼 어울렸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이 부부로 출연했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민영, 이이경, 최규리, 하도권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공민정은 “드라마 ‘내남결’로 만나기 전 친구로 처음 만났다.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장재호도 공민정에 대해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다.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드라마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또 다른 연예인은..?

한편, 공민정과 장재호 외에도 드라마 속 커플에서 실제 부부가 된 스타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세기의 커플’로 불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췄습니다.

네 번의 열애설이 불거진 끝에 드디어 실제로 서로에게 안착하게 된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2021년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됐습니다. 이후 같은해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1월 득남했습니다.

이외에도 배우 지성과 이보영, 연정훈과 한가인, 기태영과 유진, 인교진과 소이현, 이상우와 김소연 등이 작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된 대표적인 커플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괴기맨숀’ 감독 조바른과 배우 김보라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김보라는 “실수하며 놓친 것이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과 이동하도 ‘괴기맨숀’이 이은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전 박소진은 이동하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21년 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도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차서원은 지난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지난 5월 상근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습니다.

그 사이 엄현경은 지난해 10월 득남했습니다. 곧 두 사람은 결혼식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작품 속에서 커플을 연기하며 ‘과몰입’을 유발한 스타들이 실제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되면서 이들을 향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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