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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늦둥이 아들은 어떡해” 응급 수술한 심각한 현상황에 누리꾼 걱정 폭발하는 이유

배우 김용건이 응급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7회에는 김구라, 김용건, 안재욱, 신성우, 김원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용건 응급 수술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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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또 다른 진행자인 김용건에게 “부상 투혼이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김용건은 “원래 내가 척추 협착증이 있었는데 (몸을) 무리해서 그런지 또 왔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용건은 “그래서 어제 응급으로 재수술을 했다. 통증이 심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원준과 신성우가 “괜찮으신 거냐”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에 김용건은 “그래도 오늘 여러분들을 본다고 하니 힘이 되더라. 지금은 아픈 걸 잊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건의 말에 김구라는 “목소리에 힘이 있으며서 더 큰 걱정은 하지 않겠다”라며 안도했습니다.

이어 신성우는 자신의 부상도 알렸습니다. 그는 2010년, 오토바이 사고로 후방 십자인대가 끊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안재욱은 “공연을 앞두고 사고가 나서 뮤지컬에서 하차할 뻔했다. 그런데 끝까지 해보겠다고 하더라”라고 기억했습니다.

신성우는 “정말 미친 듯이 재활했다. 2주 만에 계단을 내려올 정도가 됐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김용건, 전 아내까지 건강 챙기는 이유

그런가 하면 이날 김용건은 전처의 근황을 아들 하정우를 통해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김구라, 그리 부자의 대화를 듣던 중 “나도 아들에게 ‘네 엄마는 어떠냐’라고 물어본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용건은 “이번에도 누가 뭘 보냈는데 ‘네 엄마 갖다 드려라’라고 했다. 나이가 그렇게 되니까 건강이 신경쓰이더라. 아프다하니 가끔씩 물어본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용건은 1977년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슬하에 아들 하정우(본명 김성훈)와 김영훈을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996년 이혼했으며, 2021년 39세의 연하 여성과 재혼해 76세의 나이에 늦둥이를 품에 안았습니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쉰살, 지천명에 육아의 명을 받고 온몸으로 구르는 아빠들의 육아 생존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의 진행은 김용건과 김구라가 맡고 있으며,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아빠는 꽃중년’ 7회의 시청률은 1.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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