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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아들놈 버클리 음대 보내놨더니 디제잉 중” 아들 충격 근황에 과거 발언 재조명되는 이유

김용만은 앞서 자신의 아들이 미국 버클리 음대에 합격했다며 방송 중 눈물까지 흘려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캠퍼스 생활 중인 줄 알았던 김용만 아들의 뜻밖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용만 아들, 음대 때려치고 클럽 행

지난 11월 2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김용만, 찐친들의 대환장 폭로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경규는 버클리 음대에 간 김용만 아들을 언급했습니다.

이경규는 “김용만과 호주에 ‘뭉쳐야 뜬다’ 촬영을 갔는데 김용만이 버스 안에서 전화를 받으면서 눈이 빨개져서 눈물을 흘리더라”며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우리 아들이 버클리 음대를 들어갔다’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실제로 김용만의 눈물은 지난 2017년 6월 6일, JTBC ‘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습니다.

이경규가 졸업 여부를 묻자 김용만은 씁쓸한 표정을 짓더니 “때려쳤다. 정리했다”며 뜻밖의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안 맞는다고 하더라. 요즘 애들은 그렇더라. 때려치웠다기보다는 정리하고 나중에라도 다시 들어가면 들어가지 하면서 다른 쪽을 하고 있다”며 “지금 이태원 쪽에서 클럽을 하나 경영하려고 준비 중이다. 디제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아버지는 울었는데”라며 황당해 했습니다.

그런데도 김용만은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해서 내가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 11월에 오픈할 거다”며 아들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경규는 “한번 놀러가줘야겠다”며 김용만 아들을 응원했습니다.

이에 김수용은 “나이 들어 클럽 들어가려고 그러면 거기서 정중히 거절한다. ‘내부 수리 중’이라고 한다. 분명히 안에서는 ‘쿵쿵쿵쿵’ 음악이 들리고 있는데 못 들어오게 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들 성격 능구렁이 같아.. 카드 막 긁어”

한편, 김용만은 과거 ‘미우새’에서 아들 관련 일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날 김용만은 “아들이 스무 살이고 버클리 음대 재학 중이다”라고 밝히며 “성격은 저를 꼭 닮아 능구렁이 같다”며 아들과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김용만은 “카드를 줬는데 가끔 말도 안되는 금액이 찍힌다. 한번은 티셔츠 20만 원짜리를 샀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용만은 “이유를 물으면 친구들하고 갔다가 안 사야 되는데 샀다며 환불할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환불을 안 한다. 목이 늘어났다고 변명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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