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알려진 김연정이 11월 11일 결혼할 예정입니다.
김유정 친언니 웨딩화보 공개
11월 8일 김연정은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연정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연정은 웨딩 화보에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며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부터 화려한 보라색 드레스, 시크한 블랙 드레스까지 다양하게 소화하며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예비 신랑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연정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선남선녀 완전 축하드립니다”, “세젤예. 축하합니다”, “너무 예쁘다. 축하해요”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연정 데뷔 및 출연작
한편,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유정과 예쁜 부분만 공유한 친언니 김연정의 모습이 종종 공유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정은 한눈에 봐도 뽀얀 얼굴과 큰 눈망울이 ‘김유정 언니’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로 김유정과 닮아있습니다. 특히 작은 얼굴에도 올망졸망 눈, 코, 입의 완벽한 조화는 마치 인형을 보는듯합니다.
김연정은 김유정 보다 3살 많은 1996년생입니다.
그는 동생 촬영장에 따라 갔다가 감독님에게 연예계 권유를 받은 적이 있을 정도로 눈에 띄는 마스크가 특징입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동생 김유정은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이라며 친언니 김연정을 꼽으며 특별한 자매애를 과시한 적이 있습니다.
2017년에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2018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습니다. (김연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