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연인 김준호와 오붓한 데이트에 나선 근황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지민, 김준호와 행복한 근황 공개
개그우먼 김지민은 지난 2024년 8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지컬 ‘메노포즈’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언젠가 찾아올 갱년기. 두려움이 이젠 나름의 나만의 방식으로 낭만적으로 풀 수도 있겠구나 싶은 단단한 마음이 생기는 뮤지컬. 멋진 공연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호, 조혜련과 함께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지민과 김준호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김지민, 아기 낳고 싶다 발언 화제
김준호와 공개 열애중인 김지민은 얼마전 아기를 낳고 싶다는 고백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최성국이 53세의 나이에 드디어 아들을 품에 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감동적인 부자 상봉 모습을 본 개그우먼 김지민은 “그런데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절친인 배우 황보라는 “빨리 낳으라고 제발. 같이 좀 키우자”라고 김지민의 임신을 재촉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진짜 아기 낳을 생각이 없었다. ‘조선의 사랑꾼’이 출산 장려 방송이다”고 웃었습니다.
황보라는 “김지민이 지금 아기를 가져도 나랑 비슷하게 내년에 낳을 것 아니냐”고 개인적인 바람을 전했고 이를 들은 강수지도 “그럼 빨리 결혼해야겠네”라고 김지민 커플을 응원했습니다.
“결혼 안 해도 먼저 낳아도 된다”는 황보라의 돌발 발언에 김지민은 쑥쓰러워하면서 “다음 영상 보실게요”라고 화제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