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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한복은 우리나라 전통 의상” 일부 해외 팬 발끈에도 떳떳하게 한복 입자 감탄 쏟아지는 이유

걸그룹 뉴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자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추석에도 한복 차림을 공개했으나 일부 해외 팬들이 발끈한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한복 차림 공개

지난 9월 28일 뉴진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및 X(구 트위터)에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단아, 청순함의 끝을 보여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뚝한 코, 볼록한 이마를 보유한 민지는 우월한 옆태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와중에도 고급미가 흘러넘쳐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두상이 부각되는 쪽찐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인형 비주얼을 과시했습니다.

한복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 역시 “천사 같은 모습이다. 너무 예쁘다”, “지난번 추석 사진에 비해 더 예뻐졌다”, “한복도 뉴진스도 너무 아름다워요”, “2022년 추석 한복 사진을 보고 한복에 관심을 갖게 됐다. 2023년 한복 사진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2022 한복 공개하자 뿔난 해외 네티즌

한편, 뉴진스는 2022년에도 한복 차림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당시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당시에도 민지, 하니, 해린, 다니엘, 혜인은 단아한 모습으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국식 매듭을 왜 하고 있는 것이냐”, “한국은 항상 문화를 도둑질한다”, “우리가 한복을 입으면 욕하지 않나”, “어이가 없다” 등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한국 연예인들의 ‘한복’ 차림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2022년 2월에도 박신혜, 소녀시대 효연 등은 한복 사진을 게재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에 테러를 당한 바 있습니다.

‘한지 홍보 영상’에도 중국 누리꾼 발끈

또 2023년 1월 6일 뉴진스가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 홍보영상 본편을 공개하며 한지가 가진 우수성에 대해 이야기하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뉴진스와 함께 한국 전통 방식으로 제작된 한지를 홍보하는 영상이 공개되고 중국 인터넷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한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영상에 중국 누리꾼들은 불편한 심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며 뉴진스의 SNS에 몰려와 악플을 달기도 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제지술은 중국의 것”, “중국의 문화를 한국이 도둑질하고 있다”, “종이는 중국의 것”, “왕희지가 죽었을 때 고려는 있지도 않았다” 등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국내 유명 인사를 표적으로 중국 누리꾼들이 악플을 쏟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자신의 노래 ‘대취타’ 뮤직비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한 BTS 멤버 슈가는, 자신의 SNS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중국 누리꾼의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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