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딸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예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용기”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이예림의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김영찬과 힐링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예림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사왔는데 왜 입지를 못하니”라며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그러나 다음날 이예림은 용기를 내 과감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 속 이예림은 아기자기한 패턴이 그려진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와 가녀린 팔다리를 드러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한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빠 이경규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예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서 배우로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또한 그는 작품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가 다시 감량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이예림은 아빠 신용카드를 쓰는 게 편하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경규가 “아빠 카드가 편해? 남편 카드가 편해?”라고 묻자 이예림은 “아직은 아빠 카드가 편하다”라며 “유효기간 끝나면 줄게. 2026년”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