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동석의 결혼식 날짜도 정해졌습니다.
마동석, 결혼식 시기와 장소는?
배우 마동석이 모델 예정화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고 스타투데이가 8일 단독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치러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식 공개 여부는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5월 중에 비공개로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각에선 두 사람이 5월 25일에 결혼식을 치를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으나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식 날짜는 5월 26일이라고 뉴스1은 보도했습니다.
마동석은 2016년부터 17세 연하 예정화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이미 법적 부부가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아직 올리지 않았습니다.
마동석♥예정화, 뒤늦게 결혼식 올리는 이유?
이와 관련해 스타투데이는 “(마동석과 예정화는) 당시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했지만 마침내 아름다운 계절 5월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동석이 할리우드 작업 등 큰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고 식을 올린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달 24일 ‘범죄도시4’ 개봉까지 예정돼 있어 겹경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과거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마동석의 수상 소감 중 해당 내용이 깜짝 공개된 것입니다.
앞서 마동석은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마동석은 당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2>로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배우 마동석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의미있고 가치있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준 ‘아내’ 예정화씨와 가족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수상 자체보다 더 ‘핫’한 소감이었습니다. 연인 사이라고 알려졌던 예정화와의 관계가 부부라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혼인 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이어왔습니다. 마동석은 1971년생, 예정화는 1988년생으로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연인으로 열애 초기부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