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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아, 그러세요” 아내 산후우울증 공감능력 제로

문희준이 소율의 산후우울증 고백에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다 규현에게 일침을 당했습니다.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되면 감수성이 더 예민한가봐요?

4월 2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12회에서는 소율이 시누이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남편 문희준, 딸 잼잼이(희율), 시누이 가족과 괌으로 가족 여행을 간 소율은 육아에 치이다 오랜만에 자유 쇼핑 시간을 갖고도 자신을 위해 투자하지 못했습니다.

소율은 너무 어려 함께하지 못한 아들 희우를 돌보고 있을 친정 어머니를 위한 선물을 사는데 시간을 썼습니다.

이런 소율이 안타까웠던 문희준의 여동생이자 소율의 시누이 문혜리는 소율에게 립글로스를 깜짝 선물로 건넸다. “너무 잘 쓰겠다. 나한테 너무 필요한 선물”이라고 인사한 소율은 울컥 차오르는 눈물에 문혜리와 눈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소율은 박나래로부터 “저때 눈 마주치면 확 올라오잖나”라고 공감을 받자 “지금 애 낳은지 얼마 안돼 울먹울먹 한다. 이때 눈 마주치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문희준은 “아이 낳은 지 얼마 안 되면 약간 감수성이 더 예민한가 보죠?”라고 소율에게 질문했고, 소율이 “약간 산후우울증이라 감수성이 올라온다”고 답하자 “아 그러세요. 그렇군요”라고 심드렁하게 답했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규현은 “남의 일처럼 그렇게. MC시냐”고 일침, 황당해했다. 이에 문희준은 민망해하며 “습관적이다. 마이크 달고 조명 받으면 습관적으로 인터뷰를 하게 된다”고 해명했고 박나래는 “방송 괴물”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문희준, 딸 영어 회화 실력에 낙담..

가수 문희준의 딸 희율이의 영어 회화 실력에 낙담했는데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문희준 가족은 괌으로 여행을 떠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희준은 현재 딸이 영어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실제 외국 사람을 만났을 때 어느 정도 되는지, 이미 투자를 몇 년 했으니까 결과로 보여줘야 하지 않냐”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평소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했던 희율이는 막상 외국인이 영어로 질문을 하자 부끄러운지 고개만 끄덕이며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엄마 소율은 “잘했어요”라며 딸의 머리를 쓰다듬어 줬지만, 문희준은 “영어 유치원을 다니는데 이렇게 할 거면”이라면서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

개별인터뷰에서도 문희준은 “이 방송을 영어유치원 원장님도 방송을 보고 계실 텐데 조금 더 박차를 가해주시길, 혹독하게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청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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