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부부가 저녁 요리를 하던 중, 의견 차이로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김다예 커플과 심형탁♥사야 커플은 더블데이트를 즐겼는데요. 저녁 시간이 되자 두 커플은 바비큐 파티를 위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심형탁♥사야 커플이 숙소 부엌에서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박수홍♥김다예 커플은 그릴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 때 박수홍이 호기롭게 불을 피웠지만, 번개탄과 숯 사용이 미숙해 난항을 겪었습니다. 결국 김다예가 나서 숯을 정리하고 불을 안정적으로 피우며 헛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비큐 그릴의 뚜껑 문제로 논쟁을 펼쳐 시선을 모았는데요.
박수홍은 고기를 구울 때, 뚜껑을 닫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뚜껑 열리게 하지 말고 닫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수홍이 “나 요리 자격증 있는 사람이야”라고 자신감을 내비치자 김다예가 마지못해 뚜껑을 닫고 고기를 구웠습니다.
그러나 박수홍의 방식대로는 고기가 익지 않았는데요. 결국 김다예가 뚜껑을 열고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익혔습니다.
당황한 박수홍은 고기를 맛보라는 김다예의 말에도 “싫어!”라고 고집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맛본 뒤 “맛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