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럽고 우아한 외모와 기품있는 분위기로 최근 브라운관을 주름잡고 있는 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양말을 공개해 화제인데요. 도대체 어떤 양말이길래 화제가 된 것일까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순양그룹 안주인을 노리는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 모현민 역을 맡아 매 회차마다 절제미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뭐든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없다는 말을 증명하듯 배우를 꿈꾸게 된 이후 엄청난 유산소 트레이닝과 식이조절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몸매를 완성시켰다고 하죠.
박지현은 지난 6일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직관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당시 그는 SNS에 한국 유니폼을 입고 태극기를 두른 모습을 올려 이목을 끌었습니다.
박지현은 붉은 뿔의 머리띠를 하고 얼굴에 태극 무늬 페인팅을 하는 등 현장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지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빨간색 발가락 양말을 신은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응원차 카타르 호텔에 묵었었다는 박지현, 발끝까지 붉은악마로 변신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호텔 전경을 배경으로 뒷모습을 공개한 박지현, 전광판에 있는 손흥민 선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되새기며 감회가 새롭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 12일 박지현은 아무런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사막으로 여행을 떠난 박지현이 담겼다. 박지현은 사륜바이크를 타거나 사막에 주저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막에 주저앉은 박지현은 빨간색 발가락 양말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최연정은 “현성일보.. 오늘은 저 사막 땅을 사시러 가셨군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지현은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도 모습을 비출 예정입니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속 남편과 형부를 맡고있는 배우 김남희·김도현과 아는형님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