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내가 시누이라니..행복해야돼” 천둥♥미미 웨딩촬영 사진 공개되자 감탄 쏟아진 이유

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본명 정미미·30)가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박상현·32)와의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천둥♥미미 웨딩촬영 사진 공개

미미는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미와 훤칠한 천둥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미미는 “올해 여름 방송에서 연애를 공개하고 나서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바쁘신데 응원 와서 들러리 촬영해 주신 시누이 언니분들 너무 감사해요 박남매의 막둥이가 되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게시물에 가수 산다라박은 “내가 시누이라니! 앞으로 자매처럼 지내자 미미야. 둥이와 행복해야돼”란 따뜻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4년 비밀 연애..결혼은 내년

천둥과 미미는 앞서 지난 7월 KBS 2TV ‘세컨 하우스2’를 통해 깜짝 열애 소식을 알렸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등장한 것은 물론 “이제 4년”이라며 오랜 기간 교제했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습니다.

천둥은 “비밀 연애는 정말 어려웠다”며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내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천둥은 “누나 산다라박과 부모님도 좋아해주셨다”고 말했고, 미미도 “부모님께서도 좋아해주셨다”고 이야기 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최수종에게 축사와 주례를 부탁했습니다. 하희라는 “주례가 들어올 나이가 됐는데 아직 한번도 주례를 본 적이 없다. 이번 기회에 봐주면 되겠다”고 거들었고, 최수종은 이를 승낙했습니다.

이어 최수종은 “아내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그 사람의 살아온 인생관을 존중해줘야 한다. 두 사람이 100% 다 맞을 수 없다. 나에게만 맞추려다보면 갈등의 불씨가 된다. 차라리 잔소리를 하지 않고 해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 그 자체를 받아들이면 문제는 없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습니다.

한편, 천둥은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2016년 첫 솔로앨범 ‘썬더(THUNDER)’를 발매했습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하고 래퍼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가수 산다라박의 친동생이기도 합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펼쳤으나 그룹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했습니다.(미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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