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부부가 한국에서 여름휴가를 즐겼습니다.
세븐 이다해 신혼여행 후..
지난 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한산성 가서 닭볶음탕에 막걸리 한잔 쭉~마시고, 곧 살얼음이 얼 것처럼 차가운 물에 발 담그면 정신이 번뜩!”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더위가 싹 가시고 나니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아니고 또 저녁 먹을 시간이네~? 부지런히 달려가 야무지게 저녁 먹으며 곁들인 오늘의 와인은 heaven 아니고 haven”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에서 여름휴가를 즐긴 세븐과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여유로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다.
사진을 본 소유진은 “조으다”라는 댓글을, 윤소이는 “와! 시원해! 보기만 해도”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결혼식 웨딩드레스 가격이 얼마길래?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5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혔습니다.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이다해는 착용한 웨딩드레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레스는 실크 소재에 스팽글 디테일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나뭇잎, 월계관 잎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습니다.
이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입니다.
엘리사브 드레스 가격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며 컬렉션으로 맞춤형은 약 8000만원인데요.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은 1000만원에서 27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브랜드 드레스는 김연아도 결혼식때 입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배우 손예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티아라 지연도 이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착용했습니다.
해외 신혼여행..
5월 25일 오전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행 첫 미션은 그레이튼 여권 발급. 서류 작성할 때 독일어로 써져있어 당황하는 사이 우리 그레이튼 표정이 너무 귀여워.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그레이튼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반려견의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세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