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가 반려견과 함께 스위스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반려견 여권까지..
25일 오전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여행 첫 미션은 그레이튼 여권 발급. 서류 작성할 때 독일어로 써져있어 당황하는 사이 우리 그레이튼 표정이 너무 귀여워.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려견 그레이튼과 함께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반려견의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8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식장에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하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의 손길과 땀방울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세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큰 축복 속에 결혼식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현재 세븐과 이다해가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됩니다.
세븐♥이다해 결혼식
한 디자인 업체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곧 세븐&이다해 님의 결혼식 두근두근.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며 “가수 세븐 & 배우 이다해님께서 선택하신 클래식 청첩장. 매력적인 수제종이에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왁스씰링을 더해 청첩장의 기품을 한층 높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청첩장에는 빈티지한 느낌이 담겼으며 특히 종이 질감이 독특해 두 사람이 청첩장을 고른 정성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곧 결혼식을 앞둔 세븐, 이다해의 기대감이 가득한데요.
세븐과 이다해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들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고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유진-백종원 부부, 테디, 대성,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규현, 김희철, 강인, 김재중, 이수혁, 박시연, 곽시양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이다해는 앞서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