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 2주년을 자축하며 남편 얼굴을 처음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연재, 드디어 남편 얼굴 공개
손연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5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5장의 사진 중 손연재는 처음으로 남편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남편과 함께 계단에 앉아 서로를 바라는 보는 모습으로 사진에는 달달한 사랑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9살 연상으로 알려진 손연재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밖에도 손연재는 검은 정장을 입고 꽃다발을 든 예쁜 모습과 결혼예식 중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사진, 남편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다이아몬드 반지 착용샷과 꽃다발을 올리며 결혼기념일을 자축했습니다.
한편, 지난 202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연재 72억 건물 매입하여 화제
한편, 손연재는 최근 72억 건물주가 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22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손연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 원(평당가격 5266만원)에 매입했습니다.
이는 9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지난 4월 30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습니다. 손연재 부부는 은행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경리단길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대사관으로 사용 중입니다. 아울러 근방에도 각종 대사관이 몰려 있어 박명수, 박나래 등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으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7년 은퇴 후엔 리듬체조 유망주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