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남편의 깜짝 생일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양미라 생일
양미라는 7월 11일 개인 SNS에 생일을 맞이한 소감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게시물을 통해 양미라는 “어쭙잖은 놈 만났으면 호텔에서 스테이크나 먹였을 텐데. 자기 같은 남자 만나서 아웃백 스테이크 웨이팅하는 거라더니 주황색 쇼핑백과 상품권까지 준비한 어쭙잖은 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미라는 “늘 부족하고 어설픈 저를 애정이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나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에는 양미라가 남편이 건네준 명품백을 받고 행복해하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양미라가 왕관을 쓰고 고가의 명품 쇼핑백을 어깨에 걸친 뒤 빵 터지며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편이 선물한 명품백의 가격은 160만원대인데요.
사진을 본 누리꾼은 “우와 형부 로맨티스트다”, “남편분 센스쟁이 멋져요”, “두 분 얼굴에 행복이 묻어나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양미라 딸 별명..
배우 양미라가 통통한 딸을 보며 장난을 쳤습니다.
7일 양미라는 “오빠! 이제 혜아 한 손에 안들어와. 너무 큰 우리 금보. 12개월 아기”라 했습니다.
양미라의 남편은 둘?인 딸을 한 손으로 안아보려 했지만 폭풍성장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양미라는 발육이 남달라 다른 아이들 보다 큰 딸을 보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미라 둘째 딸 돌 촬영간 해프닝
배우 양미라가 둘째 딸의 돌 촬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양미라는 지난 19일 소셜미디어에 “사진은 왜 평화롭죠?ㅎㅎ”라며 “혜아는 울고불고 난리, 서호는 풍선 다 뜯고 난리. ‘이건 꿈일 거야’라며 드레스 입고 맨발로 뛰어다녔던 오늘이에요”라고 적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에서 양미라는 가족과 함께 단란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데요.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딸, 귀여운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차려입은 들레남매도 스튜디오도 너무 예뻤는데 아이들이랑 사진찍기는 너무 힘드네요”라고 푸념했다가도, “그래도 건진 사진이 있겠죠?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