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혔습니다.
19살 연상연하 부부..
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19살 연상연하 부부 양준혁, 박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에서는 각각 거실과 안방에서 따로 잠을 자는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양준혁은 거실에 매트리스를 깔아두고 그 곳에서 잤고, 박현선은 홀로 안방의 널찍한 침대를 차지했습니다.
이지혜는 “시작부터 각방을 보게 될 줄이야..”라고 당황했고, 오상진은 “3년차면 싸워도 잘때 뭉치게 되지 각방 쓰는건 아닌데 특별한 이유 있냐”고 궁금해 했습니다.
양준혁은 “제가 혼자 오래 살았다. 그러다 보니 TV 틀어놓고 자는 버릇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소영은 “이해된다. 상진씨도 밤에 TV를 좀 본다”고 말했고, 민혜연 역시 “저희 남편도 그랬다”고 주진모를 언급했습니다.
김소영은 “혼자 오래 살아오신 분이 그런 것 같다”고 공통점을 꼽았고, 오상진은 “집에서 나를 반겨주는건 TV밖에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현선은 “아기가 생기면 들어오겠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오상진은 “죄송한데 들어 가야 아이가 생긴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양준혁 재산 재조명..
지난 5일 프로야구 통산 안타 기록 2위에 위치했던 양준혁의 기록이 깨진 가운데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그의 재산이 재조명 받고 있다는데요.
양준혁은 지난 2022년 채널 A ‘행복한 아침’에서 부업으로 억대의 수익을 내고 있는 스타로 소개됐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양준혁은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바다 일부를 제방으로 막고, 바닷물을 순환시키며 어류를 키우는 축제식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축제식 양식장은 국내 11개뿐인 양식장이기도 합니다.
규모는 총 16칸으로 야구장과 비슷한 크기로 알려졌다. 양식하고 있는 생물은 방어로 약 2만여 마리에 이른다고 합니다.
관리는 현재 양준혁의 둘째 형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