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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혼전 임신은..” 깜짝 결혼 발표에 예비 신부 정체 관심 쏟아지는 이유

SBS ‘7인의 부활’서 매튜 리 役 맡아 활약 중인 배우 엄기준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입니다.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여성과 12월 결혼합니다. 엄기준의 결혼식은 가족·친인척·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엄기준, 결혼 발표가 걱정스러운 이유

13일 <더팩트> 취재 결과 엄기준은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배우 엄기준은 자신이 직접 쓴 손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엄기준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팬클럽명)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엄기준의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는 “엄기준이 12월에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그는 일반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가족들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엄기준, “아내는 누굴까” 이상형 발언 재조명

엄기준은 지난해 SBS ‘무장해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문근영 씨를 언급했다”며 말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이상형이었다”며 “현재는 박보영 씨로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늑대소년’ 속 박보영의 모습에 매료됐다는 엄기준은 직업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선 “여자친구와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자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히려 연애하면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여자친구가 제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좋아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벌써 마흔다섯이다. 오십 전에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다. 아무리 바빠도 연애는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1976년 생인 엄기준은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헤드윅’ ‘광화문 연가’ 등 많은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엄기준의 안방극장으로의 데뷔는 2006년 단막극 ‘드라마시티-누가 사랑했을까’로 TV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엄기준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유령’ ‘피고인’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 아씨들’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그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엑스칼리버’ ‘레베카’ ‘잭 더 리퍼’ ‘그날들’ 등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습니다.

이렇게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대체 불가한 입지를 다진 엄기준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엄유민법’을 결성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엄기준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빌런’ 매튜 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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