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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곧 결혼할 것 같아요” 썸남에게 프로포즈 받은 사연에 모두의 축하 쏟아지는 이유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방송에 출연하여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썸남에게 고백 받은 사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지원, 프로포즈 받은 사연은..?

9월 3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썸남들과 한층 가까워진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세 여배우와 썸남들은 드레스와 수트를 차려입고 무도회를 즐겼습니다.

썸남들이 기다리는 가운데 이수경은 청초함을 살린 홀터넥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썸남 강호선은 직접 에스코트하며 “너무 떨렸다. 긴장을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게 떨리더라. 진짜 여배우구나”라며 이수경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오윤아는 튜브톱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자태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습니다. 오윤아에게 팔짱을 제안한 노성준은 “여신인 줄 알았다. 되게 설렜다. 독보적으로 너무 아름다웠다”며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치마 입기를 망설이던 예지원은 당당한 걸음으로 무도회에 등장했다. 장미꽃 하나를 들고 예지원에게 다가간 썸남 이동준은 “진짜 배우는 배우구나. 다른 모습에 너무 놀랐고 ‘내가 이런 분과 같이 있을 수 있나?’라는 꿈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마치 피로연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던 오윤아는 “진짜 로맨틱하다. 보통 센스가 아니”라면서 무릎 꿇고 장미꽃을 건넨 이동준을 향해 “결혼해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습니다.

예지원, 10년간 연애 쉬었다 충격 고백

한편 예지원은 지난 방송에서 연애 세포를 잃어버렸다고 토로했습니다.

8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연애 앞에 작아지는 예지원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녹화 당시 예지원은 “마지막 연애가 한 10년 전?”이라며 기억도 가물가물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제 나이대에 이렇게 싱글로 있을 줄은 몰랐다”며 “연애 세포가 죽은 건 아닌데 연애가 뭔지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습니다.

예지원은 오윤아와 이수경이 각자의 상대 남자들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도 “난 잘래, 너희 보니까 난 안 해도 될 것 같아”라고 지레 포기했습니다.

오윤아는 “언니 만나러 갈 때 내가 옷 (예쁘게) 해줄게”라며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습니다. 이후 스타일리스트 오윤아는 “긴 치마 그거”라며 의상 후보를 읊었지만, 예지원은 외마디 비명만을 남기고는 고개를 푹 숙였습니다.

오윤아 이수경은 남자 출연자와의 만남이 다가오자 예지원의 메이크오버를 위해 거울 앞에 앉혔습니다. 그럼에도 예지원은 “나를 어떻게 해야 되나”라며 한숨을 푹푹 내쉬었습니다.

오윤아는 자신감이 밑바닥을 친 예지원을 위해 “괜찮아”라며 “언니는 얼굴도 조그맣고, 사람들이 언니 다 매력 있어 한다니까!”라고 긴장을 풀어줬고, 이수경도 “충분히 예뻐”라며 응원했습니다.

이수경은 오윤아가 화장을 해주는 동안 “언니, 서로 소개하고 묻는 말에만 잠깐 대답하면 좋을 것 같아”라며 연애 코칭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예지원은 점점 울음을 터뜨릴 듯한 표정이 됐고, 고개도 점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수경은 “언니 자꾸 작아지는 것 같아, 사람이”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첫 데이트 룩을 고르는 동안에도 오윤아와 이수경은 “이건 안 돼” “너무 나이 들어 보여” “이거 입어” “너무 더워” “쪄 죽어” 등의 잔소리를 폭발, 밀착 케어를 선보였습니다.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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