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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 무려 24년 전 미담 갑자기 재조명되며 감동 쏟아진 이유

배우 원빈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인성이 좋았음을 인증하는 60대 부부가 전해주는 오래 전 미담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과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자영업자들을 위해 베풀었던 선행이 함께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원빈, 24년 전에 무슨 일이?

지난 8일 살림 노하우를 전하는 정리마켓 유튜브 채널에는 원빈의 24년 전 미담을 언급한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60세 주부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주부의 살림 노하우를 담던 PD는 “아까부터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다”며 액자 속 인물이 원빈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 주부는 원빈과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맞아요. 원빈이다”라고 웃었습니다. 이어 “2000년대다. 원빈이 사실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 받으러 가자고 (아이들)데리고 간 거다. (원빈이 아닌)어떤 유명 연예인한테 받으러 간 거였는데 그분이 안 해준다고 해서 낙심하고 있었다”고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이들을 보고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원빈 씨가 물어봤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원빈 씨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다. (사인을 거절한)그분보다 훨씬 유명해진 배우”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더 잘된 일이 아닐까”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아독존의 스윗함이다”, “활동좀 해주세요 원빈씨 보고 싶어요”, “예전부터 인성 좋다고 소문 많았다”, “활동 욕심은 없고 인성이 좋은듯”, “미담마저 24년 전이라니..”라며 원빈을 칭찬하며 보고싶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원빈♥이나영 코로나때 주목받은 행동은?

과거에는 원빈 이나영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부담을 안게된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원빈 이나영 부부 소속사 이든나인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2020년 3∼4월 두달간 건물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조용히 진행한 것이라 소속사도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원빈 이나영 부부 외에도 전지현과 비·김태희 부부, 서장훈 등 건물을 보유한 스타들은 임차인들의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동참, 온정을 더했습니다.

한편 197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6세인 원빈(본명 김도진)은 1997년 KBS2 ‘프로포즈’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연기력과 흥행 능력을 모두 인정받았지만 2010년 개봉한 ‘아저씨’ 이후 작품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후 2013년 배우 이나영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15년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스몰 웨딩을 치렀습니다.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원빈은 MBC ‘더킹 투하츠’,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화 ‘신과 함께’, ‘부산행’, ‘군함도’, KBS2 ‘태양의 후예’, 영화 ‘스틸 라이프’ 리메이크작 등 다수의 작품을 고사하며 14년 가까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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