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원혁이 단독 콘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에 전파되어 네티즌들로 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혁 단독 콘서트 도전기 공개
8월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장인어른 이용식 울타리를 벗어나 홀로서기에 도전한 장혁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원혁은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보여드릴 때가 되지 않았냐”며 약 900석 정도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 밝혔습니다.
원혁은 “큰 도전이기는 하지만 가장으로서 이것도 못 한다면 앞으로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해서든 해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콘서트를 12일 앞두고 티켓 판매율은 25%였다. 원혁은 “어떡하지? 자리가 많이 남아있네”라며 당황했습니다.
이용식을 만난 원혁은 “지금까지 나간 자리가 250석”이라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원혁은 “콘서트니까…이제 시작하는 신인가수로서…”라며 눈치를 봤습니다.
이용식은 “불안해하지 마라. 내 터가 인천이다”며 홍보를 도와주겠다고 했고, 이용식 아내는 “관객이 몇 명이든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원혁, 심현섭에게 결혼 성공 비법 공개
한편, 원혁은 결혼을 앞둔 심현섭에게 장인 허락을 얻어내는 방법을 전수해주었습니다.
이날 심현섭은 “프러포즈는 성공했지만 아직 여자친구 아버님이 시큰둥? ‘아니야 아직’ 이런 상황이다. 가장 큰 산이다. 그래서 조언을 얻기 위해 두 분을 모셨다. 인천까지”라고 말하며 개그맨 이용식과 원혁을 식당으로 초대했습니다.
이어 식당에 도착한 원혁은 심현섭에게 슬쩍 “장모님을 공략하세요”라고 힌트를 줬습니다. 이에 이용식은 ‘내가 거기서 망했잖아. 수민이 엄마랑 3인조가 단합을 하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원혁은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지난 2022년 말 가수 원혁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결실은 맺은 두 사람은 지난 2일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