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브랜드 이름은 자녀 이름으로 했죠” 육아용품 사업 대박..사업 시작하게 된 계기에 박수 쏟아진 이유

코미디언 장동민이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장동민, “회사명은 아들 이름” 그 이유는?

이날 장동민은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제가 원터치 라벨 제거 기술에 이어 또 상을 받았다”라며 발명품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국가에서 지원까지 받게 됐다고 말하며 장동민은 “육아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기저귀 가방이 거의 대부분 여성 디자인이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근데 가방을 드는 건 남자가 든다. 거기다 챙길 것들이 많다”라며 “그런 점들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내서 기저귀 가방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동민은 “물티슈 같은 것도 개발 중인데 브랜드 이름을 아이들 이름으로 했다”라며 “아이들에게 물려주려고 그렇게 했다”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계속해서 장동민은 “원터치 라벨지는 독일 회사와 협업 단계에 있다”라며 “올 연말 정도엔 소비자분들을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사업이 엄청 잘 되면 방송을 같이 할 거냐, 그만둘 거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장동민은 “아니다. 사람들 놀리고 그러는 거 즐겁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장동민, “차라리 사채 쓸 걸..” 후회하는 이유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맨 장동민이 절친 유세윤에게 돈을 빌리고 후회했던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세윤이 돈 다 갚았냐.”라며 “차라리 사채 쓸 걸 그랬다고 후회했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임원희는 “얼마나 재촉했길래”라며 궁금해했습니다.

그러자 장동민은 “유세윤이 숨도 못 쉬게 하더라”라며 “처음 돈을 빌렸을 때를 잊을 수 없다”라고 고개를 저으며 말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극대화했습니다.

이어 장동민은 “20대 중반에 이사 비용이 부족해 2000~3000만 원을 빌렸다”라며 “세윤이에게 여유가 있는 걸 알고 부탁했고, 흔쾌히 빌려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돈을 받은 지 6시간 만에 독촉이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장동민은 “언제 줄 거냐, 그거 무슨 돈인지 아냐, 우리 엄마 허리 수술비라며 독촉을 시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하루라도 지났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6시간 만에 그러길래 첫날은 웃어넘겼다”라며 “다음날에는 (유세윤) 어머니한테 문자가 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알고 보니 유세윤은 웃기려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부탁한 것, 이후 장동민은 “세윤이가 내가 라면 사 먹는 걸 봐도 그거 사 먹을 돈은 있냐”라고 한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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