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이라는 별명이 다시금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유재석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재석, 세무조사 결과
지난 9월 19일 언론사에 따르면 서울국세청 산하 강남세무서 조사과는 지난 6~7월 유재석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세무조사였으나 유재석이 최근 매입한 토지와 건물, 출연료 등을 감안해 고강도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유재석은 고가의 부동산을 매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면적 298.5㎡(90.3평) 토지와 토지면적 275.2㎡(83.2평) 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매입했습니다.
매입한 필지의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 2,839만원, 9,851만원입니다.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토지와 건물에 대한 근저당 대출 설정이 돼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측됐습니다.
국세청은 유재석이 건물을 매입한 건 외에도 고액 출연료와 경비처리 등 일련의 세무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세금 누락 등 그 어떤 혐의점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세금신고 또한 국보급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탈세 의혹에 휩싸인 연예인들은 “세무상 오류”, “회계 착오”라고 항변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이조차 없었습니다. 유재석이 ‘유느님’으로 불리며 사랑받는 이유입니다.
싱크로유 동시간 시청률 1위 화제
한편 유재석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싱크로유’는 첫 방송부터 동시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거머쥐었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싱크로유’ 1회는 전국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해 추석 명절 3사 대전에서 동시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또한 ‘싱크로유’는 16일 KBS 2TV 방송 중 최고 시청률로 대박 행보를 예감케 했습니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입니다.
‘싱크로유’ 1회는 유재석이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힘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적, 이용진, 호시, 카리나, 조나단으로 구성된 완성형 추리단 군단이 기대를 높였습니다.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백지영 ‘아이 미스 유’(I Miss You), 잔나비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승기 ‘이미 슬픈 사랑’, 인순이 ‘고민중독’, 린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박재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가 공개되자, 이적은 “특집이야!”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유재석은 “파일럿 이후 몇 달 사이 AI 기술이 더 발전했다. 더 정교해지고 목소리 구분하기가 어려워졌다”라며 파일럿 때보다 더욱 높아진 난이도를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반전을 뛰어넘는 감동의 커버 무대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귀 호강을 선사한 ‘싱크로유’ 1회는 역대급 반전의 뮤직쇼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싱크로유’는 23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