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x쳐!” 유재석까지 발끈하게 만든 루머의 정체

유재석이 자신의 재산을 둘러싼 의혹과 루머에 대해 발끈하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방송에는 스노보드 기대주 이채운 선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날 인터뷰 도중 하프파이프 황제인 숀 화이트의 재산이 언급됐습니다. 이 선수의 아버지는 “소문에 의하면 스키장 산이 하나 있다고 하더라”라고 숀 화이트 재산에 관한 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러자 조세호는 지지 않으려는 듯 유재석을 바라보며 “그만큼은 아니지만 (유재석 씨는) 10분의 1 이상은 있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는데요.

조세호의 말에 유재석은 질색하며 “자꾸 그런 얘기를 꺼내니까 재산 1조원설이 나오고 그러지 않냐”라며 언성을 높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조세호는 유재석의 반응이 재밌었는지 “(그래서 1조원이) 있으시냐”라고 재차 물었는데요. 유재석은 “내가 1조원이 어디 있냐”라고 외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유재석은 “온라인상에서 자꾸 제가 한 말이라고 떠도는 것들이 있다”며 “저는 그런 (멋진) 말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 앞서 유퀴즈에서 한번 아니라고 밝힌 적도 있는데, 아직까지 저의 명언이라고 퍼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자 조세호는 실제 유재석이 자신에게 자주 하는 말로 “가만있어”, “엉망진창이다”, “네 하루를 망쳤으면 좋겠어” 등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의 ‘재산 1조원’ 루머는 지난 1월 한 방송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데요.

당시 tvN ‘스킵’ 방송에서 이이경이 자신의 커피를 깔고 앉자 유재석은 “내 돈으로 직접 산 건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제시가 나서 “오빠는 돈도 많이 벌면서 뭘 그러냐”라며 유재석을 타박했고, 이이경도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더라”라며 말을 얹었습니다.

당시에도 유재석은 이이경을 향해 “입 닥쳐”라고 일갈해 재산 1조원설을 일축했는데요.

한편 유재석의 재산 루머 이전에 ‘행사비’ 루머가 화제를 모은 적도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유퀴즈’ 방송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을 향해 “행사비가 2,500만 원이라고 하더라. 아는 분이 섭외가 가능하냐고 물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문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당시에도 유재석은”행사를 안 한 지 20년이 됐다. 제 몸값은 저도 모른다. 전혀 근거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하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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