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최근 출산한 아들, 반려견들과의 소중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엄마는 더 큰 사랑을 배웠어”
8월 8일 윤승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반려견, 아들과 함께 있는 모습. 윤승아는 “나중에 젬마가 크면 밤비와 함께 한 시간들을 하나 하나 꺼내서 이야기 해주려해요. 밤비누나와 젬마의 시간들을”이라며 ” ‘젬마야 엄마는 밤비누나를 만나고 더 큰 사랑을 배웠어…’”라고 말해 뭉클하게 했습니다.
윤승아는 “많은 분들이 밤비 안부 물어봐주시는데, 잘 지내고 있어요 라고.. 말씀 드릴수 없지만 여전히 힘내 주고 있어요. 너무 고마운 우리 밤비”라며 아들 못지않게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사랑도 전했습니다.
항암치료 중이지만 암 말기
윤승아의 반려견 밤비는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진단 받고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승아는 2021년 9월 오늘 밤비의 1차 항암 사이클이 무사히 끝났다. 고마워 우리 애기. 다음 주부터 다시 힘내자”라는 글을 올리며 밤비가 암투병 중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후 밤비는 항암 치료를 1년 넘게 받아왔으나 여전히 암 말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암투병 2년차인 밤비는 15살로 윤승아의 표현대로 기적처럼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100억원대 건물 보유
한편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5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무려 1년 4개월에 걸쳐서 설계, 건축, 인테리어까지 직접 참여했는데 대지면저 133평 정도 4층 규모의 건물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가격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방송 보니까 100억 원대로 추정한다고 하는데 매입가와 인테리어 비용 포함해 10억 원 내외 정도로 추정된다”며 “가치는 25억원 이상”이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