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에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가수 은가은(37)과 박현호(32)가 그 주인공입니다.
은가은♥박현호 열애 인정
8월 9일 한 언론사 취재에 따르면 은가은과 박현호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트로트 선후배 관계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실력파 선남선녀 두 사람이 곡절도 많았는데 함께 트로트계에서 활동하며 자연스레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습니다.
은가은은 1987년생, 박현호는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트로트 행사는 물론,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가깝게 호흡했습니다.
은가은은 지난 2013년 발라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나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겪었습니다. 이후 그는 트로트 가수의 길로 접어들어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 최종 7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현재 KBS2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를 맡아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박현호는 은가은과 같은해인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건강상 이유로 2015년 팀을 탈퇴했으며 군 전역 직후인 2020년 5월 트로트 가수로 전향 뜻을 밝혔습니다.
박현호는 2022년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은가은 기부스타 1위 등극
한편, 은가은은 아이돌차트 7월 기부스타 1위에 올랐습니다.
은가은의 팬들은 7월 한 달간 아이돌차트를 통해 17만 4300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차트의 기부 순위는 소셜 언급량 증대에 따른 팬과 호감세력의 증가와 비례합니다. 팬들의 구매액 중 일부가 기부되는 방식입니다.
팬의 영향력이 기부로 이어지는 아이돌 차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되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지난 4월 신곡 ‘귀인’을 발매하여 현재 팬들과 교류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은가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