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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이도현, “사랑하는 도현이..” 14일 공군 입대..임지연 불참한 안타까운 이유

배우 이도현이 8월 14일(오늘)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그는 공군 군악대에서 군복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도현 8월 14일, 공군 입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 관계자는 “이도현은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도현 역시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군대에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또 소속사는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임지연 배웅 못해.. 이유는?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에게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임지연은 ‘더글로리’를 통해 이도현과 인연을 맺은 후 핑크빛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이도현보다 5살 연상인 누나입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도현이 군입대를 하게 되면서 임지연은 33살의 나이에 곰신(고무신: 군대에 간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을 뜻함)이 되었습니다.

한창 서로에게 애틋한 시기에 두 사람은 잠시 떨어지게 됐지만 임지연은 이도현을 배웅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유는 현재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 촬영 중으로 미리 예정되어 있던 영화 스케줄 참석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도현이..” 임지연 애틋한 마음

한편, 지난 4월 임지연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전하며 이도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 임지연은 ‘더 글로리’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여자 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임지연은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저의 부족함은 다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성일 오빠,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사랑하는 도현이까지 너무 너무 감사하다. 제작진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임지연은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을 콕 집어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안 아쉽다면 거짓말이다” 솔직한 심정

한편, 이도현은 지난 6월 한 인터뷰에서 군입대와 관련된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는 “안 아쉽다면 거짓말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예전부터 군대에 가고 싶었고 군대에서 경험하는 좋은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군대라는 공간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될 거고 또 제대 후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받아들이는 순간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현은 지난 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편지로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연기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의 이도현이 되기까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한참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인데 늘 제 곁에서 제가 굳건히 버틸 수 있게 더 즐겁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배우, 좋은 연기, 좋은 사람 이도현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솔직히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이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꼭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끝으로 “이제 곧 군대를 간다”고 알리며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돌아와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는 말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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