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로 유명한 이시안의 현재 근황이 공개되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국 아들, “아직 9살인데..”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일 “초콜릿 복근 완성. 9세 바디프로필. 상남자 시안. 대박 시안”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상의를 탈의한 채 복근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동국과 이수진을 닮은 시원한 이목구비는 물론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많은 이모, 삼촌 팬들을 생성한 귀여운 외모도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 건 시안이의 배에 자리잡은 근육이었습니다. 마치 초콜릿을 연상하게 할 만큼 배 근육이 갈라져 있었습니다. 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선명한 복근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동국도 댓글에 “대박시안”이라고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해지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와. 유전자 미쳤다. 근수저다”, “운동시켜야겠다”, “축구선수 가자”, “뭔가 축구의 미래가 보인다”, “어린이도 저렇게 근육이 있다니”, “복근이 너무너무 멋지다”, “와우. 저게 복근인가”, “벌써부터 대박이다”, “어른 몸보다 더 좋아보인다”, “아기사자다.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슈돌’에서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동국 딸, “골프 대회 우승”
한편, 며칠 전에는 이동국 딸 설아가 동생을 따라 참가한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주말 골프킹에서 열린 키즈 스크린 골프대회”라는 글과 함께 딸 설아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수진은 “수아는 친구랑 투바투 콘서트 가고 혼자 심심하다며 꼴찌만 하지말자는 마음으로 시안이 따라 대회 참가했는데 우승해버림ㅋㅋ”이라며 동생 시안이(대박이)를 따라 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음을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아는 ‘우승’을 자랑하며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이수진은 “넌 또 뭐니”, “한달간 매일매일 바짝 연습하더니 실력이 쑥쑥~^^”라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대박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막내아들 시안 또한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수진은 “연습 몇 번 하더니 구력 20년 넘은 아빠보다 잘함. 30개 넘겨버리는 이넘의 운동신경 어쩔”이라는 글과 함께 골프 리프팅을 하는 시안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시안은 지난달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 운동 유전자 어떡해”, “역시 DNA는 위대하다”, “시안이도 설아도 엄청나다. 이 집안은 다 골프해야 할 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