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개성댁으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이어온 배우 이수나가 뇌사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수나, “골든타임 놓치고 뇌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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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는 지난 9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수나의 근황을 알렸는데요.
김수미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이수나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김수미는 “이수나씨 소식 들었냐. 몇년째 뇌사 상태로 누워 있다”라며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게 됐다고 하더라”고 조심스럽게 전했습니다.
이에 이계인은 “골든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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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은 이수나가 입원하기 이틀 전 만난 적이 있다며 “맥주를 한 잔 했다.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틀 뒤 병원에 갔다고 해서 피곤해서 쓰러진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 모른다”라며 동료 배우를 걱정했습니다.
이수나는 2016년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이후 그가 의식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정확한 근황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동료 배우 신충식은 2023년 2월 한 방송에서 “이수나와 연락을 해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10년째 연락이 안된다”고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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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루는 내가 병원에 갔는데 수나의 사촌인가 팔촌인가 동생이 일하는 병원이었다. 연락할 방법을 물었는데 본인도 전혀 안된다고 했다. 완전히 연락을 다 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나 남편 때문에 화병..
한편,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인 이수나는 지난 1964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습니다. 이후 농촌드라마 ‘전원일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쌍둥이 동생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개성댁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이수나는 이순재를 향해 “영감탱이 가만 안 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수나는 학력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배우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자녀로 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과거 이수나가 방송에서 언급한 남편과의 관계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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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나는 해당 방송에서 “어느 날 집 전화번호로 어떤 여자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며 “의문의 여자가 한숨을 쉬며 ‘내 친구랑 댁의 남편이 한창 바람을 피우고 있습니다. 댁의 남편 간수 잘하라’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 이수나는 “나중에서야 알고 보니 나에게 전화를 한 여자의 정체는 남편의 ‘원조 내연녀’였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자신을 배신하고 친구와 바람이 나자 복수심에 부인인 이수나에게 전화했던 것인데요.
이수나는 이에 “남 걱정 하지 말고 너희 둘이 잘 정리해서 놀다가 집에 곱게 돌려보내 주라고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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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는 해당 방송에서 자신이 알코올 중독에 걸렸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수나는 “남편의 무관심으로 받은 상처 때문에 화병과 우울증이 왔다”며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알코올 중독까지 왔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멋진 배우셨는데 안타깝다”, “남편때매 마음고생 많이 하신듯”, “알콜 중독이셨구나.. 안타깝다”, “정말 좋은 배우셨는지 동료 배우들이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게 보이네요”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배우 이수나 사망설.. 사실상 맞는 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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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상태란 뇌 기능이 멈추어 정상적인 원래 기능을 완전히 잃게 되는 상태를 뜻하는데 대뇌를 비롯한 대부분의 뇌 기능이 상실되었으나 인공 호흡 장치에 의하여 심장이 아직 뛰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간의 죽음이 어떤 상태를 의미하는가에 대하여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심장과 폐 기능이 영원히 멈춘 것으로 정의되는데, 최근에는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려는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발달한 의학 덕분에 폐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도 인공 호흡기와 같은 기계나 약물로 심장이 뛰고 숨을 쉬는 뇌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뇌사는 1개월 정도 지나면 인공 상태조차 유지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데 따라서 죽는 과정을 늘일 뿐 결국 사망할 것이므로 뇌사도 개체의 죽음에 포함하여 진단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뇌사 인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불필요한 의료로 가족이나 사회에 경제적인 부담과 정신적인 고통을 줄이자며, 기능이 가능한 장기를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여 다른 생명을 구하자고 주장하지만 이에 대하여 사회 통념상 위배되고 도의적, 종교적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극히 드물게 회복된 예도 있으므로 정확하게 판정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등의 이유로 신중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