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개그맨 이경규가 서동주 비키니 사진과 관련된 소신 발언을 하던 중 딸 이예림의 비키니 사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서동주 비키니 본 이경규, “유교 국가라..”
지난 8월 22일 방송된 MBC every1, 라이프타임채널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2화에는 외국변호사 서동주가 등장해 비키니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당시 박명수는 서동주에게 “비키니는 왜 입고 사진 찍어서 올린 거냐. ‘어머나’ 하고 놀라서 저도 모르게 넘겼다. 욕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 “절대 이렇게 자지 마세요” 최악의 수면 습관 1가지(암, 심장별 발생↑)
이에 서동주는 “맞다. 사람들이 ‘변호사고 머리도 좋은데 굳이 또 몸매로 어필하려고 하냐. 관종이냐’ 하더라”라면서도 “그런데 변호사면서 비키니를 입을 수도 있지 않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이경규는 “유교 국가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거부 반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일부 있을 수는 있다”고 소신 발언을 했고, 이를 들은 서동주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경규, “예림이가 이러고 있더라”
이어 이경규는 조심스럽게 뜻밖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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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더니 “내 이름을 검색하다 보면 알고리즘으로 내 딸(이예림)이 나온다. 그런데 예림이가 이러고(?) 있더라”라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앞서 이예림도 비키니 자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그것을 본 것입니다.
이경규는 “사진 보다가 ‘에이’ 하면서 넘겨버렸다”면서 “에이 이게 뭐야 이게!”라며 재차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딸한테 전화해서) ‘뭐 하는 짓이야!’라고 화를 낼 수도 없지 않냐. 어쩜 이렇게…”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아 보여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박명수가 “남자들도 헬스장에서 막 찍는데 똑같은 거 아니냐”고 묻자 이경규는 “딸이 지금 몇 살이냐. 내가 혹시라도 네 딸의 사진을 보게 된다면 휴대전화를 부숴버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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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진심 빡쳤네”, “두 눈 질끈 감는 이경규ㅋㅋㅋ”, “딸 가진 아빠들 심정ㅋㅋ”, “저때 이경규 반응 예상 짤 돌아다녔던거 같은데 역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예림, 신혼여행 중 비키니 사진 뽐내
앞서 이예림은 지난 2022년 11월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내던 중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용기”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들을 올렸는데요.
사진에는 이예림이 흰색 끈 비키니를 입고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어깨, 가슴, 골반 부위가 끈으로만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절대 이렇게 자지 마세요” 최악의 수면 습관 1가지(암, 심장별 발생↑)
한편, 이예림은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 등의 이유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고 1년 2022년 11월에 1년만에 신혼여행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