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그냥 혼자 살아” 어머니가 결혼 말려서 50대인데 미혼으로 살고 있다는 배우

배우 이정은은 많은 작품에서 ‘엄마’ 및 ‘아줌마’ 역할을 맡았는데요. 현재 50대인 그녀는 아직도 미혼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결혼을 말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미혼인데 사람들이 오해하는 이유

배우 이정은은 1970년생으로 서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보살 서빙고 역,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애기씨(김태리)를 보필하는 함안댁을 맡아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안겨주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는데요.

이후 ‘쌈 마이웨이’에서 송하윤 엄마, ‘아는 와이프’에서 한지민 엄마를 맡아 사랑 가득한 엄마의 모습을 연기하였고, ‘눈이 부시게’에서는 혜자(한지민)의 엄마이며 혜자(김혜자)의 며느리 역을 맡에 먹먹하면서도 따뜻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또 이정은은 배우 박명훈과 영화 ‘기생충’에 부부로 호흡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이정은은 푸근한 외모와는 달리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중요한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정숙’역을 맡아 딸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훌륭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진실된 연기 때문일까. 많은 시청자들은 그를 남편과 아이가 있는 유부녀로 오해하기도 했습니다. 

이정은은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인터뷰 당시 엄마 정숙을 연기한 소감에 대해 “제가 결혼을 안 해서 일반적인 엄마의 길을 걸어가는 배우랑 다른 폭이 나오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렇게 드라마 데뷔 후 많은 엄마 역할을 도맡아 연기했던 이정은은 사람들이 당연히 결혼하여 자녀도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 나이 54세로 아직 미혼입니다.

엄마, “결혼하지 말고 그냥 혼자 살아”

배우 이정은이 어머니께서 마음 편히 혼자 살라고 조언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용만은 “부모님께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결혼 해라’라는 소리 아닌가”라며 “그런데 반대로 이정은 배우의 어머니는 결혼을 말리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이정은은 “어머니께서 내가 상대방을 고르는 안목이 좋지 못하니까 마음 편히 혼자 사는 게 낫지 않겠냐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문학적이고 우수에 젖은 눈빛을 가진 남자들을 보면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그런 눈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면 위험하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결혼하라는 말씀을 안 하셨다”고 전했습니다.

김용만이 “사귀는 사람을 보여드린 적은 있나?”라고 질문하자, 이정은은 “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항상 글러 먹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이정은은 미혼이지만, 비혼주의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연애는 45세 이후로 끝났다. 창구는 닫고 있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촬영할 작품들이 많아서 45살 이후로 연애를 못 하고 있다며 그녀는 연애를 시작하면 일을 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2마리의 유기견과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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