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의사 남편과의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는데요.
이정현, 편스토랑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딸 서아가 잠든 저녁,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오붓한 야식 타임을 만끽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직접 만든 족발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안길 예정입니다.
특히 이정현 부부의 연애 시절 추억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는데요.
최근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보고도 안 믿기는 이정현의 홈메이드 족발에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이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마라 소스를 넣어 마라국물족발을 만들었습니다.
“술을 안 먹을 수가 없다”며 마라국물족발과 함께 오랜만에 술 한 잔씩 기울이던 부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하던 중 소개팅 날의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이정현은 “소개팅 날 처음 내가 자기를 보고 반한 게 뭔지 알아?”라고 물었는데요. 달달해진 분위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정현은 남편을 보자마자 설랬던 남편의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첫 키스할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들을 털어놨습니다.
이정현의 솔직한 이야기에 남편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고. 이어 이정현은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이 편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정현, 놀라운 요리실력 공개
6월 1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이 ‘스페셜 편셰프’로 깜짝 등장했었습니다.
배우, 가수로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영원한 ‘여전사’ 이정현은 과거 ‘편스토랑’에 출연, 놀라운 요리 실력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편스토랑’에서 반가운 얼굴을 공개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었는데요.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이른 아침 기상 후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여전한 동안의 미모로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는데요.
이정현은 수줍어하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참 많이 바빴다. 영화 4편을 개봉했고, 엄마가 됐다”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엄마가 된 만큼 연예계 대표 ‘여전사’ 이정현의 일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딸 서아를 향한 여전사 엄마 이정현의 노력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이연복 셰프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항상 대단해”라고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정현은 주말을 맞아 아침 밥상을 준비했습니다.
힘들이지 않고 무려 7가지 요리를 뚝딱 해내는 이정현의 노하우와 내공은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만능간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이정현의 새로운 요리 팁 또한 공개했었습니다.
이정현의 명불허전 요리실력은 물론, 이정현을 곁에서 돕는 남편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흐뭇한 미소로 물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