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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이효리, “이게 제 진짜 모습” 누리꾼들 호응 폭발..갑자기 민낯 셀카 공개한 이유

가수 이효리가 당당한 모습으로 박수 받았습니다.

이효리, 갑자기 민낯 셀카 공개

이효리는 2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2장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는 깨끗하고 맑은 눈빛과 함께 편안한 미소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사진 속 이효리는 옆을 바라보고 있는데, 인형처럼 오뚝한 콧대와 자연스러운 팔자 주름으로 우아한 아우라를 자랑했습니다.

이효리는 한 팬이 외모에 대한 질문을 하자 “제 나이에 비해 웃을 때 눈가 주름이 많고 입 옆, 볼 쪽이 많이 내려가더라. 저는 받아들이고 있는데 좀 불편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주름이 없다면 좋을텐데 어떻게 다 갖겠나”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듯한 ‘민낯 셀카’를 공개해 팬들, 특히 여성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7일 이효리는 보정되지 않은 셀카를 공개했습니다. 내리는 눈을 즐기고 있는 이효리는 얼굴에 새겨진 주름을 가리거나 보정하지 않은 채 그대로 올리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연스러운 모습 대단하다”, “진짜 멋지다”, “60 먹은 저도 응원하게 된다”, “자존감 높은 사람” 등 이효리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아무도 믿지 마. 인생은 독고다이”

한편, 이효리는 지난 2월 14일 모교 국민대 졸업식 축사에서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인생은 독고다이”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효리는 이날 오전 국민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효리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나보다 뭔가 나아 보이는 누군가가 멋진 말로 깨달음을 주길, 그래서 내 삶이 조금은 더 수월해지길 바라는 마음 자체를 버리라”고 했습니다.

이효리는 “너머에서 진짜 내가 최선을 다해 ‘넌 잘하고 있어.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라고 목청이 터지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걸 이제 조금씩 느낀다”며 “지금은 너무 작아 못 들을 수 있지만 믿음을 갖고 계속 듣는다면 (자신의 소리가) 점점 커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대로 쭉 나아가라”며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이효리는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혼자 결정하고 움직인다는 뜻)’라 생각하라”며 말을 맺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KBS2 ‘더 시즌즈- 이효리의 레드카펫’ MC로 활약하며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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