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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재난 겪은 분들 생각하면 마음 아파..” 지속적인 기부 알려지자 감탄 쏟아진 이유

배우 임시완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전하여 네티즌들에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찬사가 빗발치는 임시완의 근황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1일 “임시완이 재난피해세대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속돌봄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속돌봄사업은 수해 등 재난 이후에도 경제적 이유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의 추천과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정합니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 4회 방문해 식료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합니다.

이와 관련해 임시완은 “재난을 겪은 분들이 이후에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족하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시완은 그간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태풍,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임시완이 기부한 금액은 1억2000만원에 달합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는 임시완 씨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임시완 씨의 뜻이 이웃에게 오롯이 전해질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시완 최근 근황 공개

한편, 임시완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스핀오프인 ‘사마귀’(감독 이태성)에 출연을 확정하였습니다.

9월 2일 넷플릭스 측은 ‘사마귀’ 제작을 확정했다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독특한 제목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사마귀’는 ‘길복순’과 살인청부업계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길복순’​이 싱글맘과 킬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길복순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사마귀’는 사마귀, 재이, 독고까지, 각자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세 인물들의 뜨거운 액션을 선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청부살인업계의 살벌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앙상블과 세련된 연출로 그려낸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이 각본에 직접 참여하고, ‘길복순’ ‘더 킹’ 등 다양한 작품의 조감독 출신으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이태성 감독이 첫 연출을 맡습니다.

‘불한당​’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던 임시완이 다시 한번 변성현 감독이 창조하고 이태성 감독이 담아낼 캐릭터에 어떻게 생명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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