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딸을 키우며 기저귀 가방 특허를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4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천재와 바보는 한 끗 차이’ 박지윤, 장동민, 이승국, 하니, 이장원 출연했습니다.
장동민, 기저귀 가방 특허 진행중인 이유는?
장동민은 라벨 제거 기술 특허에 이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이에 그는 “자식 키우다보니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다”며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외출할 때 기저귀 가방을 들고 나갈 때마다 생각했다”며 “‘왜 불편하지?’ 기저귀 가방이 여자용 디자인이다. 정작 드는 건 남자다. 한 손에 애 안고”라고 기저귀 가방을 말했습니다.
장동민은 “어차피 남자가 들 건데 남자가 원하는 게 나오면 안 되나. 없더라. 내가 만들자. 챙겨야할 게 많다”며 새로운 특허를 진행 중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가방 하나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있게. 딸 키우면서 계속 생각한 거라. 딸 이름이 지우다. 브랜드도 지우다. 딸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기저귀 가방 하나만 챙기면 다 해결되는 만능 아이템이라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장동민은 “뭐를 이야기해도 다 들어간다”고 자신했고 현재 특허가 진행 중이라는 말에 박지윤이 “혹시 투자금 받냐”고 묻자 장동민은 “저도 돈이 있을 만큼 있다”고 여유를 보였습니다.
“하나 더?” 장동민, 둘째 출산하자마자 셋째 욕심
앞서 장동민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셋째 계획을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해 최근 득남한 둘째 아들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동민은 둘째 아들에 대해 “축복이는 아들이다 보니, 내가 없을 때 엄마와 누나를 지켜줄 것 같아 벌써 든든하다”며 흐뭇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장동민은 19개월이 된 첫째 딸 지우가 혼자 샤워를 한다고 밝히며 지우가 머리를 감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장동민은 일이 끝나면 집에 최대한 일찍 들어가 육아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은 갑작스러운 셋째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그는 사이좋은 은우와 정우 형제를 바라보며 “(셋째) 하나 더?”라는 바람을 전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21년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이후 지난 1월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