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댓글창 오픈” 4일만에 유튜브 댓글창 열자 쏟아진 댓글 내용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댓글창을 다시 열어 화제입니다.

4일만에 댓글창 오픈

주호민은 특수교사 신고 논란 4일 만인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창을 연 것입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등 다른 SNS의 댓글창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입니다.

최근 주호민이 자폐 성향 아들을 가르치던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주호민 아들 A군이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해 분리 조치된 후 발생했습니다.

이후 주호민 부부가 A군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등교시켰고 특수교사 B씨가 A군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B씨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재 B씨는 직위해제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 과도한 대처라는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이에 주호민은 “발달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었지만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있었다. (아들이) 특수학급으로 분리 조치된 당일부터 불안감과 두려움을 표현하고 등교를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B씨가 직접 작성한 경위서가 공개되면서 주호민에 대한 여론은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동료 교사와 다른 학부모들이 낸 탄원서를 통해 A군이 여학생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뺨 때리기, 신체 접촉 등 여러 문제 행동을 일으킨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거세졌습니다.

이 여파로 현재 주호민이 출연 중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통편집,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도 현재 57만 명으로 1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댓글 내용

계속되는 논란 속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주호민이 유튜브 댓글창을 오픈해 현재 댓글 상황은 싸늘합니다.

현재 4일만에 댓글창이 오픈된 유튜브 채널에는 “피해자가 사과를 안 받는 건 본 적이 있어도 가해자가 사과를 거부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도 떳떳한가.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겠다는 것인가”, “한 사람은 정신병원에서 고통받고 다른 한 사람은 유튜브 찍고 여행 다니고” 등의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창을 다시 열면서 소통 창구 중 하나를 오픈한 주호민이 해당 이슈에 대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지 주목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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