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제이제이(본명 박지은)가 배우 줄리엔 강과 열애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줄리엔강, 누구랑 연애 중?

지난 19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TMI JeeEun'(티엠아이 지은)을 통해 ‘연애를 시작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자신) 둘다 모두 사람들이 길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내가 말 안 하고 그냥 있다 보면 괜히 다른 곳에서 ‘제이제이님 누구랑 있는 거 봤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봐 구독자분들에게 먼저 알려드리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면서 연애 사실을 알렸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제이제이는 직업 유튜버이자 스포츠트레이너로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 중이다.
구독자수 111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주로 다이어트 관련 영상을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해 “각종 피트니스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트레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있다.

제이제이는 과거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을 준비했으나, 결혼을 미루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제이제이는 남친과 8년 간의 연애 끝에 이별했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의 새 연애 소식에 팬들은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 강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나이 42세인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이다.
2007년 SBS 예능프로그램 ‘헤이헤이헤이2’로 데뷔해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MBC 예능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줄리엔강 근황.. 의류 제작 기획 참여?

모델 출신 배우 줄리엔 강이 뜻밖의 ‘취업’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케 했습니다.
줄리엔 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취직했어요. 아르바이트생으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의류 브랜드 매장을 찾은 그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크림색 상의에 반바지 차림을 한 줄리엔 강은 모델 출신답게 긴 기럭지를 자랑, 여럿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가 보는 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놀라운 건 탄탄한 몸만이 아니었다. 사진 속 줄리엔 강이 입은 옷은 해당 브랜드와 협업해 그가 직접 기획한 제품이었습니다.
줄리엔 강은 “제가 컬래버한 모델은 어깨가 넓어 보이는 루즈핏 셔츠”라며 “입는 순간 곰같이 커 보이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브랜드와 협업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팝업스토어에서 제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직접 방문할 예정이니 현장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행사 장소와 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는 줄리엔 강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멋져요”, “대단해! 축하해요”, “기대됩니다”, “멋쟁이 엔강 동생”, “응원합니다”,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일부는 “옷 때문이 아니라 원래 어깨가 넓은 거 아닌가요”, “몸 진짜 레전드”, “이게 가능한 몸인가”, “누가 얼굴만 축소해 놓은 듯”이라며 그의 몸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