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병원 좀 다녀올게” 한혜진 남편 사망 당시 있었던 일 전해지자 모두 오열했다

한혜진이 2년 전 남편 죽음을 털어놔 화제입니다.

5월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가수 한혜진(59)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수 한혜진은 모친과 단 둘이 사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남편 사망 후 엄마와 같은 침대 써

한혜진은 임시로 지내는 집에서 모친과 같은 방을 쓰며 한 침대에서 같이 자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모습을 본 이성미는 “어머니 불편하게 저게 뭐냐. 드레스룸 없애고 엄마 방을 만들어 드려야지”라고 핀잔을 줬습니다.

하지만 모녀가 불편하게 한 침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한혜진은 온가족이 함께 살기 위한 집을 짓고 있었고 현재 지내는 집은 그야말로 임시로 거주 중인 곳이었습니다.

한혜진은 모친과 남동생 부부, 조카들까지 함께 살 수 있는 3층짜리 대저택을 짓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한혜진과 모친이 입주하기 전에 방문한 집은 1층 한혜진의 사무실, 2층 한혜진 모친과 남동생 가족이 살 공간, 3층 한혜진의 방과 드레스룸, 탁 트인 옥상 구조로 넓고 깔끔한 내부에 수납공간까지 완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혜진은 “몇 년 전만 해도 엄마랑 같이 산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고, 모친은 “여기 신경 쓰이고 저기 신경 쓰이고 뭉쳐서 살면 좋지”라며 가족이 함께 산다는 데 기뻐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어 한혜진은 “내가 상처가 있잖아. 남편이 너무 갑자기 떠나서”라며 죽은 남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한혜진은 2년 전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해 “제가 카리스마가 있지만 그 사람 앞에 가면 여자가 됐다. 그렇게 많이 사랑해주셨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혜진 남편의 죽음은 갑작스러웠습니다.

한혜진은 “전날 저녁에 같이 밥 먹고 새벽에 몸이 이상하다고 해서 119 불러서 바로 병원에 갔는데 그 다음날로 하늘나라로 갔다.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니까 기가 막힌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 왜 기가 막힌다는 단어가 있는지”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딱 스톱이 됐다. 충격이 컸다. 큰일을 겪어 엄마가 가슴 아파 했다. 엄마와 전화 붙들고 울고. 전화가 안 되면 엄마가 열 번 스무 번 전화를 했다. 그 뒤로 엄마가 오셔서 같이 살게 됐다”고 모친과 함께 살게 된 과정까지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이상형이었다.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다. 지나가다가 꽃을 보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곤 했다. 사진에 대고 혼자 이야기한다”며 “지금도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 거다. 옛날에는 남편 이야기만 하면 목이 멨다.이제는 많이 단단해졌다. 마음이 힘들 때는 절에 가서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큰 아픔을 겪고 나니까 엄마랑 건강하게 지금처럼 잘 살 수 있으면 감사하게 생각한다. 엄마가 내 옆에 있어줘서 감사하다”며 “엄마 나이를 가끔 잊어버린다. 80대가 됐다는 게. 엄마 주무실 때 보면 연세가 많이 드셨구나. 좀 더 빨리 잘 돼 모시지 못한 게 후회되기도 하고. 엄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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