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류준열, “너와 나의 실수가..” 7년 만에 결별.. 장기 연애가 의아했다는 증언 나오는 이유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고민 끝에 최근 결별하고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리♥류준열, 7년 만에 결별

11월 13일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와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TV리포트에 “두 사람의 결별이 맞다”라고 밝혔습니다.

나이 8세 차이인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응팔’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한 후 공식 연애를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1월 13일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류준열과 혜리는 오랜 고민 끝에 연인이 아닌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혜리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혜리, “카톡 1개도 안 올 때도” 이별 암시?

지난 6월 온라인 채널 ‘TEO 테오’에는 예능 프로그램 ‘혜미리예채파’ 멤버들(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댄서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이 종영 전 함께 마지막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의 카톡 수를 공개했습니다.

미연은 157개, 김채원은 183개, 리정은 114개라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혜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혜리는 “난 하루에 한 개도 안 올 때가 있다”라고 얘기했습니다. 당시 혜리는 류준열과 공개 열애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은 혜리가 류준열과의 사이가 소원해졌음을 암시한 것 같다고 보기도 했습니다.

“의아할 정도” 관계자들 충격 증언

한편, 과거 일부 연예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상당히 반대 성향을 보인다며 연애가 의아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을 두고 “사실 두 사람은 장기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게 의아할 정도로 정반대 성향의 소유자”라고 귀띔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류준열은 실제로 만나보면 진중한 가운데에서 약간 웃음을 줄 수 있는 재치가 있는 스타일이고 혜리는 제가 만나 본 연예인 중에 가장 텐션이 높았다. 이런 두 분의 약간 반대적인 성향이 좀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라면서 “주변에서는 ‘너무 잘 어울리고 닭살 커플’이라고 얘기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준열, “너와 나의 실수가..”

한편, 또 과거 류준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문구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당시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을 정리하고 반을 맞이한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반의 실수를 반의 노력으로 만회한다. 나의 실수와 너의 실수가 우리를 만드니 다시 한 번 서로를 마주하고 돌아보며 영원한 것을 향해 걷자”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류준열은 누군가에게 통화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고, 또 다른 사진에는 노란 메모지에 ‘디어 리스너(Dear Listener)’로 시작되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당시 누리꾼들은 “그분(혜리)한테 보내는 메시지인가”, “잠깐 다퉜다 화해한건가”, “글 잘 쓴다.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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