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독도는 우리땅” 조롱 게시물 조회수 2천만회..모두가 분노하는 이유

일본 우익 세력이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이용해 독도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또 선 넘은 억지 주장

서경덕 교수팀에 따르면 ‘Share News Japan’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는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올리며 이에 대한 조롱에 나섰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방탄소년단 팬들의 제보로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일본 우익 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리더, 위안부 옷 입고 타케시다(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는 한국땅이라고 노래한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일본군 ‘위안부’도 함께 조롱에 나섰습니다.

방탄소년단 또 다른 멤버 지민이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고, RM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광복절 기념 트윗을 남긴 건에 대해서도 이들 일본 우익 세력은 자국 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K팝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 우익 세력의 트집 잡기가 날로 늘아나는 모양새”라며 “이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 및 행위에 대해 국내외로 꾸준히 지적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BTS 지민 군백기란 없다. 지민 신곡 K팝 역사상 신기록 달성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군 복무 중 낸 신곡 솔로 2집 타이틀 ‘후(Who)’가 전세계 스포티파이를 강타하며 2024년 K팝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19일 오후 1시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공개 첫 날 790만 1507 스트리밍을 기록, 이는 역대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입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3위에 올랐고 전세계 55개국 일간 톱송 차트를 장악하며 2024년 K팝 최고 기록으로 데뷔해 ‘뮤즈’ 앨범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19일 당일 96만 4522 스트리밍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8위에 올라 2024년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 기록이자 차트 역사상 역대 두번째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고 기록은 지난해 공개된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99만 6000 스트리밍)로 역시나 건재한 ‘짐메리카(Jimin+America)’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10만 스트리밍을 넘어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위로 데뷔, 30위에 오른 브라질에서는 54만이 넘는 스트리밍으로 K팝 솔로곡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뮤직비디오와 음원이 공개된 후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366만 이상 언급되며 글로벌 돌풍을 예고한 지민의 새 앨범 타이틀 ‘후’ 무대가 23일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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